알리에서 구매한 갤럭시 탭 S9 케이스 후기

갤럭시탭을 받고 필름도 구매하고 케이스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렴한 신지모루 케이스로 구매하려했습니다.

그러다 어떤 글을 봤는데 '어짜피 신지모루 케이스도 중국에서 만든걸 파는거니 알리에서 사는게 좋다'라는 글을 읽고 그럴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하며 알리에서 저렴하게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알리 배송비 포함 금액 7,500원

신지모루 배송비 포함 금액 2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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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무난합니다.

다행이 탭에 잘 맞고 케이스의 자력은 약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잘 달라붙습니다.

필름도 들뜨지 않았습니다.

펜 수납공간도 있어서 잃어버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근데 직접보면 확실히 싼티가 강하게 납니다.

물론 이 가격대에 크게 뭘 바라지는 않는데 첫 인상은 후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유의 저렴한 고무쪽에서 나오는 색감과 매끄럽지 못한 마감...

탭이 A시리즈면 몰라도 그래도 고가인 탭에 지저분한 케이스를 끼운 느낌이라 다른 제품으로 다시 살까라는 고민도 했습니다만 그냥 저렴한 맛에 사용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탭도 케이스도 알리에서 구매했네요.

극한의 가성비라 생각하면 나쁘진 않습니다.

신지모루 케이스랑 알리 케이스랑 비교해보고는 싶은데 정말 돈낭비라 그건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2배 이상 비싼 만큼 퀄리티는 더 높을거라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