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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올렸다시피 광군제+공동구매+KB국민카드 할인으로 최종가격 624,999원에 구매했습니다.
중고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새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스펙
갤럭시탭 S9의 기본적인 스펙입니다.
갤럭시 탭 S9 | |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 Gen 2 for Galaxy |
램 | 8 GB / 12 GB |
저장공간 | 128 GB UFS 3.1 / 256GB UFS 4.0 |
디스플레이 | 11인치 2560 x 1600 다이나믹 AMOLED 60/120 Hz 가변형 |
배터리 | 8,400 mAh [45 W 충전 가능] |
카메라 |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
micro sd 슬롯이 있어 1TB 추가 확장이 가능합니다.
128gb 모델과 256gb 모델의 가장 큰 차이는 램과 메모리 규격입니다.
128gb 모델은 8gb 램과 UFS 3.1 규격의 메모리를 가졌는데
256gb 모델은 12gb 램과 UFS 4.0 규격의 메모리를 가졌습니다.
다중작업을 하는 경우 이 차이는 조금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긱벤치 결과입니다.
긱벤치 6 버전 6.3.0
싱글 2080점, 멀티 5559점이 나왔습니다.
실물
화면 사이즈는 A4와 비교했을 때 이 정도입니다.
참고로 필름은 따로 구매해 부착했습니다. 지니비 AR 필름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지니비 초복굴절 필름으로 구매했습니다. 나쁘진 않는데 종이질감필름 특유의 흰 화면일 때 자글거림(RGBRGB한 느낌)이 있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탭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비교한다면 매우 큽니다.
펜의 그립감은 컴퓨터용 사인펜을 잡을때의 느낌과 유사합니다.
무게는 3색 볼펜의 무게와 비슷합니다.
S9 펜: 10.9g
3색 볼펜: 10.7g
컴퓨터용 사인펜: 5.7g
자력이 생각보다 강해서 펜이 탭에 잘 달라붙습니다.
탭을 흔들었을 때도 잘 달라붙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부분의 마감은 다 괜찮은데 안테나 띠 부분의 색상이 그다지 일정하진 않았습니다.
후기
갤럭시 탭 시리즈는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펜의 그립감도 좋았고 잘 써졌습니다. 음질도 스마트폰(S24) 대비 매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그래도 S9이면 상급제품인데 USF 4.0으로 통일해 주면 좋았을 텐데... 이 정도? 어차피 무거운 작업이나 게임을 할 생각은 없어서 괜찮습니다. 필기, 유튜브, 웹서핑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S9 fe 사면되는 거 아닌가요? 하실 수 있는데 보급형 특유의 버벅거림이나 LCD인 점이 싫어서 S9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스냅드래곤 8 2세대라서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긱벤치 돌릴 때에도 따뜻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거 구매하기 전부터 중고로 매물 찾아보고 있었는데 운 좋게 알리에서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풀어서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탭을 잘 다룰 줄 모르기에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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