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게임 많이들 하시나요?
FPS(슈팅게임) 종류의 게임을 할 때 저는 모니터 주사율을 높여 사용합니다.
모니터 주사율이란 1초에 얼마만큼의 양(장면 수)을 출력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초당 1Hz=1장을 출력할 수 있다 보시면 편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보통 가정용으로 쓰는 모니터는 60Hz를 지원합니다.
제 모니터도 그러고요.
게이밍 모니터를 보시면 144Hz, 165Hz 부터 많게는 240Hz까지 지원을 합니다.
아무래도 오버워치나 배그 같은 게임을 하기에는 60Hz는 약간 불편하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저는 설정에 들어가서 75Hz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60Hz 모니터가 75Hz까지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변경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그래픽 제어판에 들어가주세요.
이것저것이 보일 겁니다.
보시면 재생 빈도가 60Hz라고 나와있네요.
원하시는 해상도를 선택한 후 바로 밑에 있는 '사용자 정의' 를 눌러주세요.
'사용자 정의 해상도 만들기' 를 눌러주세요.
여기에서 '재생 빈도' 를 높여주시면 됩니다.
적당히 높여주신 후 '테스트' 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테스트를 하는데 화면이 검게 나올 경우 그 모니터의 Hz를 초과한 것이니까 재생 빈도를 낮춰주시면 됩니다.
화면은 다시 뜨니까 당황하지 마세요.
제 모니터는 77Hz가 한계라 약간 낮춘 75Hz로 정했습니다.
(캡쳐한걸 사진으로 저장한거라 화질이 안좋아요. ㅠㅠ)
이렇게 설정은 끝났습니다.
게임을 들어가 보면 75Hz가 설정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0Hz와 75Hz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이 방법을 아셨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렸습니다.
전 이런런 방법으로 게이밍 모니터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갬성을 좋아해 라디오를 구매했습니다.
아마 토요일쯤 도착하니 주말 중에 올릴듯싶네요.
그거야 어찌 되었건 작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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